이제 셀프로 자존감을 지켜야 하는 시대<자존감 수업 윤홍균>

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출판 심플라이프 출시 2016.09.01.

스크래치 난 내 자존심.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도 될 것 같다. (읽는중…)

/ 지금이야말로 셀프로 자존심을 지켜야 하는 시대다

/ 자신의 매력이나 능숙함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. / 또는 경제적으로 무능하거나 성적 능력을 상실하거나 다른 콤플렉스가 있어 자존감이 무너진 경우에도 사람을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다. 그 마음을 들여다보면 ‘내가 이렇게 못생겼으니 아내(남편)가 곁에 있을 이유가 없다’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.

/ 겉으로는 상대방을 사랑해서 힘들어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믿지 못해서 괴롭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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/ ‘지금 상황에서 나를 사랑하는 길’을 기준으로 살 수 있었다. 아무리 나에게 중요한 사함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.

/ “도대체 나는 왜 그들처럼 세련되지 않았을까?” / 나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에게 이해해 달라고 설득할 방법이 없었다. 나는 침묵하는 방법으로 그 시대를 견뎌냈다. 돌이켜보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감정인지 그때 처음 알게 된 것 같다.

/ 누군가 내 등에 업혀 하루 종일 나를 비난하고 남들과 비교하면 어떨까? 어떤 장치가 귀에 꽂혀 속삭이듯 ‘넌 못생겼어, 넌 남들보다 못생겼어’라고 세뇌하면 어떻게 될까?/ 반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삶은 상당히 편해진다. 세종을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와 함께 있는 것 같다. 그래서 외로움이 찾아와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거울을 볼 때마다 위로가 되고,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.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다. / 특히 자신이 한 어떤 행동을 되돌아보며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과 불안에 빠지지 않는다. / 물론 자신을 사랑해도 힘든 일은 생긴다. 시험에 떨어질 수도 있고 애인과 헤어질 수도 있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수도 있다. 하지만 이들은 그런 일이 있을 때 “나는 왜 이 모양이 폼일까?”라고 비난하지 않는다. 또는 불편한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고통의 시간이 오래 가지 않는다. / 그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세운다. 남들과 비교해 자신을 깎아내리는 데 어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다.감지된 언어가 없습니다.

입력 언어를 확인해 주세요./ 집착 때문에 사랑이 떠나면 자존감은 더 떨어진다.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집착하고 집착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.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./ 어떤 것에 애착이 생기면 행복감과 동시에 공포감도 싹튼다. 그 대상이 사람일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른다. 사랑에 빠진 남녀는 달콤함이라는 행복에 빠지지만 동시에 사랑이 끝나 버릴지 모른다는 초조함과 불안감도 동시에 느낀다. / 그런데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을 남들보다 치열하게 체험한다.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사랑을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일단 시작해도 더 빨리 싸우고 더 치열하게 싸우고 화해하기도 쉽지 않다.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자존감이 한 번 더 떨어진다. 사랑을 할 때마다 더 소심해지고 상대방에게 집착하는 자신이 너무 못생겨 보이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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