뭐 이름은 그렇다.텐트 안 쳐도 되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유명한 건 캠퍼들이니까 쉼터는 하나 친다는 친구 칠면조가 구입한 터프셸 겨울에 치지 마라.등산 다녀온 메인 엔진과 오랜만에 나타난 원빈파더부터 시작해보자돌아오는 길에 하나라마트에서 사온 낙지회는 얼마 전 먹었던 발산역의 그것과는 천지차이였다.또 가고 싶어지네.모두 아침식사 전이라 원빈파더가 가져온 탕부대찌개를 끓여 식사를 한다.오늘 길에 휴게실에서 사온 미니 붕어빵 호두만두엔진이 준비한 감칠맛 나는 피데기 오징어막걸리도 한잔 마실 수 있는 맛이다드디어 뒤늦게 칠면조 가족들 합류 마이스토브 점화해서 백세주로 일단 달려가자~~대추인지 황새인지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게 중요하대그라운드 시트에 기름투성이로 만든 기아라는 맛있어.그리고 꼬치구이새벽 등산 후유증으로 낮잠을 자고 나타난 메인 엔진도 합류 아쉽게 해피아이와 팡바리가 빠졌지만 2022년에도 행복하게 살아온 기념으로 건배~그리고 새우 소금구이 몰래 시작메인 엔진이 준비한 부시밀과 탈리스카는 모두 맛있다그리고 마무리는 주삼~수면은 실내에서 따뜻하게 자고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서둘러 본다.원빈파더가 준비한 해장국에 메인엔진이 준비한 소고기구이로 아침해결하고 아침8시 각자의 길로 바이바이뭔가 아쉬웠던 송년회 이런 사정으로 빨리 마무리가 돼서 더 아쉬운 2022년 카우캠퍼 송년회 2023년에 신년회 할 수 있을까?